이 글은 Rob Stux의 글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그의 글에서 다루는 내용이 리틀리가 그리는 미래와 맞닿아 있어서 크리에이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크리에이터의 유료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고, 영상들을 볼수록 허튼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는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 크리에이터의 인사이트가 정리된 강의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물론 이것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고민 없이 구매를 하게 되었죠.
일단 수강료를 지불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크리에이터를 알게 되고 구매를 결정하고, 강의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개인 홈페이지의 역할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달았습니다. 한때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퍼졌었는데, 이제는 그 때가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질 정도이죠.
소규모 홈페이지가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려면 아마존이나 쿠팡에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려면 마스터 클래스나, 클래스101을 찾으면 됩니다. 만화를 보고 싶다면 레진 코믹스에, 영상을 보고 싶으면 유튜브에 가면 되는데 구태여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플랫폼이 아닌 ‘홈페이지’를 방문한 때가 언제인가요?
저희 리틀리 팀은 다음 5년을 관통할 인터넷 트렌드가 ‘대규모 독립 홈페이지를 갖추지 않은 사업체’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죠.
이유 하나, 중앙화 되는 인터넷
인터넷이 수십년동안 발전해오면서 정말 많은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죽어갔지만 현대 인터넷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시간의 90%를 대형 플랫폼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아마존 등의 대형 플랫폼이 거의 모든 것들을 제공해주고 있으니 사용자는 소규모 독립 홈페이지를 찾아나설 이유가 점점 줄어듭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곳, 미디엄의 대표인 Ev Williams 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에 걸쳐 대중의 관심은, 파편화된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앱으로 통합된 몇몇의 주요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이다”
시대의 흐름이 이렇다면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요? 개인 홈페이지를 차리는 것은 아무도 찾지 않은 외지에 매장을 차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시장과 백화점으로 몰려가겠죠.
이유 둘, 전문화 되는 인터넷
초기 인터넷의 홈페이지들은, 지금 기준으로 따지면 꽤나 엉성하고 못생겼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발전하면서 디자인, 보안, 성능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었고, 그만큼 사용자들의 보는 눈이 엄격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백지에서부터 제대로 쌓아올리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서 여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필요할수도 있죠.
이런 환경에서는 홈페이지 하나하나가 모두 전문화 될 필요가 있습니다. 쿠팡은 커머스에, 유튜브는 컨텐츠에 집중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홈페이지를 직접 구성한다는 것은 다른 IT 거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 미니멀 홈페이지
상품 판매, 결제, 고객 관리, 컨텐츠 게시… 모든 서비스가 이미 구현되어 있는 시대에 직접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효율성만을 따진다면 오히려 홈페이지를 포기하면서 얻는 것도 많습니다. 지금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지금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도구들과 서비스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온라인 사업을 백지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SaaS, API등 다양한 기술들이 나와있고, 우리는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조합을 생각해보세요.
-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고객을 모으고, 스마트스토어에서 굿즈를 판매합니다.
- 블로그로 사람들을 모으고, 책을 판매합니다.
- 네이버 카페에서 사람을 모으고, 유료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결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전히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독립된 홈페이지가 필요할까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독립 홈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점점 사라질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주고 고객이 도달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한 경우라면 리틀리를 사용해보세요.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 랜딩페이지 빌더입니다.
이 글은 Rob Stux의 글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그의 글에서 다루는 내용이 리틀리가 그리는 미래와 맞닿아 있어서 크리에이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크리에이터의 유료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고, 영상들을 볼수록 허튼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는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 크리에이터의 인사이트가 정리된 강의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물론 이것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고민 없이 구매를 하게 되었죠.
일단 수강료를 지불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크리에이터를 알게 되고 구매를 결정하고, 강의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개인 홈페이지의 역할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달았습니다. 한때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퍼졌었는데, 이제는 그 때가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질 정도이죠.
소규모 홈페이지가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려면 아마존이나 쿠팡에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려면 마스터 클래스나, 클래스101을 찾으면 됩니다. 만화를 보고 싶다면 레진 코믹스에, 영상을 보고 싶으면 유튜브에 가면 되는데 구태여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플랫폼이 아닌 ‘홈페이지’를 방문한 때가 언제인가요?
저희 리틀리 팀은 다음 5년을 관통할 인터넷 트렌드가 ‘대규모 독립 홈페이지를 갖추지 않은 사업체’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죠.
이유 하나, 중앙화 되는 인터넷
인터넷이 수십년동안 발전해오면서 정말 많은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죽어갔지만 현대 인터넷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시간의 90%를 대형 플랫폼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아마존 등의 대형 플랫폼이 거의 모든 것들을 제공해주고 있으니 사용자는 소규모 독립 홈페이지를 찾아나설 이유가 점점 줄어듭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곳, 미디엄의 대표인 Ev Williams 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에 걸쳐 대중의 관심은, 파편화된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앱으로 통합된 몇몇의 주요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이다”
시대의 흐름이 이렇다면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요? 개인 홈페이지를 차리는 것은 아무도 찾지 않은 외지에 매장을 차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시장과 백화점으로 몰려가겠죠.
이유 둘, 전문화 되는 인터넷
초기 인터넷의 홈페이지들은, 지금 기준으로 따지면 꽤나 엉성하고 못생겼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발전하면서 디자인, 보안, 성능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었고, 그만큼 사용자들의 보는 눈이 엄격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백지에서부터 제대로 쌓아올리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서 여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필요할수도 있죠.
이런 환경에서는 홈페이지 하나하나가 모두 전문화 될 필요가 있습니다. 쿠팡은 커머스에, 유튜브는 컨텐츠에 집중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홈페이지를 직접 구성한다는 것은 다른 IT 거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 미니멀 홈페이지
상품 판매, 결제, 고객 관리, 컨텐츠 게시… 모든 서비스가 이미 구현되어 있는 시대에 직접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효율성만을 따진다면 오히려 홈페이지를 포기하면서 얻는 것도 많습니다. 지금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지금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도구들과 서비스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온라인 사업을 백지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SaaS, API등 다양한 기술들이 나와있고, 우리는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조합을 생각해보세요.
-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고객을 모으고, 스마트스토어에서 굿즈를 판매합니다.
- 블로그로 사람들을 모으고, 책을 판매합니다.
- 네이버 카페에서 사람을 모으고, 유료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결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전히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독립된 홈페이지가 필요할까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독립 홈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점점 사라질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주고 고객이 도달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한 경우라면 리틀리를 사용해보세요.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 랜딩페이지 빌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