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마케팅]완벽한 블로그 포스트를 쓰는 다섯가지 비법


블로그를 시작 한다는 것은 콘텐츠의 무한 경쟁에 뛰어는다는 말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의 블로그 숫자는 1억 5천만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럼에도 블로그 운영의 큰 장점들이 있습니다. 잘 쓴 글은 인터넷에 오래도록 남아 당신이 누구고 무엇을 잘 하는지 알려 줍니다. 잘 쓴 글은 여기저기 공유되며 예상치도 못한 기회를 가져옵니다. 그러면 도대체 블로그 포스트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그걸 알았다면 이 글을 읽고 있지도 않았겠죠.

전문가의 글들을 압축하고 요약하여 간단한 다섯 단계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는 글을 작성하는 팁들을 알게 됩니다. 시작해볼까요?



1. 거부할 수 없는 제목으로 독자를 유혹하기
블로그 글을 쓰는데 가장 큰 실수가 뭔지 아시나요? 제목을 정하지 않고 본문부터 작성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목에서 독자를 사로잡지 못하면 글의 내용이 좋아도 소용이 없겠죠. 끝내주는 제목을 먼저 정하고 본문을 작성하하세요. 끝내주는 제목은 '어그로를 끄는' 제목과는 다릅니다. 눈에 띄면서도 글이 어떤 내용일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명확하고, 간결하며, 눈에 띄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전체적인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제목을 쓰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발적인 제목 선정의 원칙

- 다소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단어를 사용하세요.
- 글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세요.
- 글을 읽은 후에 독자가 얻게 될 혜택(정보의 습득, 즐거움 등)이 표현되도록 작성하세요.

해당 포스트의 주제에 다루는 책들의 제목을 참고하세요. 베스트 셀러들은 책의 제목으로 독자를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연습하기
본문을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전에 제목을 열개 적어보세요. 그 중에서 가장 뻔하고 재미없는 것들을 지우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선정하세요.


2. 매력적인 서문으로 독자를 사로잡기
멋진 제목으로 독자들을 여러분의 글까지 데려왔다면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게 강렬한 초입부로 독자를 사로잡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집중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하니, 글을 끝까지 읽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해줘야 합니다.

공감하기
독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세요. 바로 이 글의 도입부가 좋은 예입니다.

"블로그를 시작 한다는 것은 콘텐츠의 무한 경쟁에 뛰어는다는 말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의 블로그 숫자는 1억 5천만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럼에도 블로그를 운영의 큰 장점들이 있습니다. 잘 쓴 글은 인터넷에 오래도록 남아 당신이 누구고 무엇을 잘 하는지 알려 줍니다. 잘 쓴 글은 여기저기 공유되며 예상치도 못한 기회를 가져옵니다. 그러면 도대체 블로그 포스트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그걸 알았다면 이 글을 읽고 있지도 않았겠죠."

독자의 상황과 감정에 공감한다는 것을 알리세요. 대화를 할 때에도 상대방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때 더 몰입하게 되는 것처럼 글에서도 상대방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표현하세요. 독자들이 놓치면 안 될 중요한 정보를 보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나요? 혹은 기발한 농담으로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싶을런지도 모릅니다. 무엇이 되었던 독자가 의도한 감정을 느끼게 하고, 그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게 되면 독자를 사로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속 읽게 하기
문장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길이를 조절하게요. 경쾌하고 가벼운 문장이 더 흡인력이 있습니다.


연습하기
도입부는 100 ~ 200 단어 정도의 길이면 충분합니다. 제목을 작성할때와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두개의 도입부를 작성하세요. 작성한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어떤 도입부가 더 읽기에 간결한지 판단해보세요.


3.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컨텐츠 제시하기
이제는 블로그 글쓰기의 핵심이자 가장 어려운 단계입니다. 진짜 가치있는 알맹이를 작성할 차례이죠. 지금까지의 단계는 독자가 핵심 컨텐츠를 읽게 하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구성하세요. 더 나아가서 글을 읽은 독자가 당신의 다른 글도 찾아보고 싶어진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정보 수준은 지나치게 적어도, 지나치게 많아도 좋지 않으니 적당한 지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짜임새 있게 글 구성하기
부제목과 문단을 활용해서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먼저 잡는것이 좋습니다. 부제목들만 읽어도 글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이 부제목과 문단을 기준으로 나뉜것을 참고하세요.

단락들을 부제목으로 묶어주세요: 동일한 소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두세문단을 부제목으로 묶고 내용을 미리 알릴 수 있습니다. 부제목을 간결하게 작성하세요: 부제목은 제목을 정할때와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글에 반전 주기
독자가 평소에 생각하는 통념에 도전하는 내용을 포함하면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남들은 모르는 당신만의 인사이트는 무엇인가요?
- 남들이 아는 방식과는 다른 당신만의 업무 방식이 있나요?
- 사람들의 찬반이 갈릴만한 당신만의 의견이 있나요?

반전이라고 해서 충격적인 내용을 다룰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상식과 다른 정보를 받아들이면 더 기억에 남기 마련이죠.


4. 멋진 결론으로 마무리하기
이제 모든 것을 쏟아내고 멋지게 글을 마무리 할 차례입니다. 글을 읽은 독자를 위한 짧은 감사와, 다음 글에 대한 예고를 이 부분에 넣어도 좋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글의 결론에 도달해서 새로운 정보들을 풀어내지는 마세요. 결론은 글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항목이지,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항목이 아니니까요.


연습하기
본문의 핵심 내용을 짧게 요약하여 한번 더 언급하면 독자에게 더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글의 결론에서도 간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은 유지됩니다. 글을 읽은 독자가 명확한 깨달음을 얻고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본문을 모두 작성했다면 글을 게시하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글을 검토하세요. 단어나 문장 구조같은 세부적인 항목이 아니라 글의 어조나 느낌을 중심으로 검토하면 좋습니다. 수고했어요, 블로그 글을 완성했습니다.


최고의 블로그가 되기 위해 지속하기
블로그 글쓰기의 가장 어려운 점은 이 모든 과정이 계속 반복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게흘러서, 때로는 글에 자신이 없어서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작품을 만드려는게 아니니까 마음을 편히 먹고 글쓰기를 지속해나가는데 집중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의 모험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여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글을 통해 독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글쓰기를 통해 여러분이 더 행복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쓸 글에 최선을 다하고 계속 써 나갈 글에 대해서는 마음을 가볍게 먹도록 합시다. 당신의 글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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