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마케팅]검색엔진에게 선택받는 글쓰기 비결


당신은 글을 쓰시나요? 글쓰기는 즐거운 일입니다. 한편의 글을 작성하고 게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긴장 섞인 설렘을 느끼는 것은 즐겁습니다.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앞으로 써나갈 주제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도 행복합니다.

다만 이 모든 즐거움 들은 누군가 나의 글을 찾아 읽어줄 때에야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좋은 글은 언젠가 사람들이 찾아주기 마련이지만, 그 시간을 단축시킬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검색엔진에게 선택받는 글쓰기 비결
검색엔진에게 선택받는 방법을 전문 용어로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이런 전문용어를 아는 것 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검색엔진의 도움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겠죠.

검색엔진은 사람들에게 어떤 글을 보여주려고 할까요? 검색엔진에게는 인격이 없지만, 검색엔진은 운영하는 회사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즉 구글은 정보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찾아주고, 사람들은 다음부터 정보를 찾을 때 마다 구글에 재방문 하게 만듭니다. 검색엔진에 더 선택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방법은 사실은 간단합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만한 글을 쓰는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알아볼까요.

- 멋지게 제목 쓰기

글의 제목은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글을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하는 첫번째 판단 기준이죠. 글의 제목에서 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글이 전달하는 내용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려야 합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라면 내용을 궁금하게 하고, 즐거움을 주는 글이라면 다음 내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야 합니다. 사실은 둘 다 비슷하죠. 좋은 제목의 예시를 볼까요?

- 아직도 구독을 안했단 말이야? 제시 추천 팟캐스트 4
- 애플이 16년 만에 팟캐스트 유료화 하는 이유는? — 한겨레


검색어 ‘팟캐스트’로 찾은 결과중 좋은 사례를 가져온 것입니다. 구글 기준 60자 이내로 독자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하세요. 제목에서는 불완전한 정보를 제시해서 내용을 궁금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멋지게 설명문구 쓰기
검색화면에서 페이지의 제목 아래에 위치하는 문구를 설명문구라고 부릅니다. 사용자가 직접 지정하지 않는 한 본문 내용 중 검색어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문장들을 노출하게 됩니다. 이 영역을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지만, 글의 서두에 글의 전체 내용을 3, 4문장 이내로 요약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연관된 게시물들을 서로 링크하기
여러 게시물이 하나의 다른 페이지로 이어지는 경우 구글은 해당 페이지가 신뢰할만한 정보라고 판단합니다. 이건 학술논문의 경우 연결지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권위있는 논문은 후속 논문들에서 자주 인용되겠죠. 인용 횟수가 많을수록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은 사람들이 해당 글로 연결되는 링크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려주는 것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주제의 글들을 서로 참고할 수 있도록 링크해 주는 것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사용하기
인터넷에서 글로만 빽빽한 게시물을 본 경험이 얼마나 되시나요? 글의 내용과 연관되어 이해를 돕는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은 독자에게도 검색엔진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SNS에 글 게시하기
글을 게시한 이후에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링크하여 트레픽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트레픽을 많이 확보하는 페이지가 우수한 페이지라고 평가될테니까요.

- 리틀리 사용하기
SNS와 블로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팬덤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하여 리틀리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리틀리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