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미루는 습관을 빠르게 고치는 현실적인 방법


세줄요약
할 일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루는 습관을 개선하면 목표하는 바를 더 멋지게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 게으름을 완전히 버리는 것은 힘들겠지만 게으름을 길들일 수 있는 다섯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쉽고 간단한 리틀리의 메타링크 서비스를 사용하면 업무를 이어나가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른걸까?
사람보다는 유인원에 가까웠을 선사시대의 먼 조상을 떠올려봅시다. 먹이감은 귀하고, 사냥을 성공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당장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우리의 조상들에게는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였을 것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게흐른 유인원'들의 후손인 셈이지요. 그러니까 게으름은 컴퓨터의 에너지 절약 모드와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게으름을 통한 에너지 절약이 큰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제 사냥감을 찾아 헤멜 필요 없이 근처 식료품 점에서 손쉽게 음식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수면욕, 식욕을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게으름을 완전히 뿌리뽑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우리 스스로의 게으름을 길들일수는 있죠.


게으름을 길들이는 다섯가지 팁

1. 생각하지 않고 시작하기
고양이가 어항속의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어항에 빠져서 물에 흠뻑 젖게 되는 영상을 보신 적 있나요?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은 자기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은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데 뛰어나지만 이는 게으름을 극복하는데는 불리한 영향을 줍니다. 일을 하면서 느낄 귀찮음과 고통을 미리 예상하게 되고 일을 미루게 되는 것이지요. 게으름을 다스리는데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우선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가 게으름을 부릴 여유를 주지 말고 일단 일을 시작하세요.


2. 업무 관성 유지하기
관성은 물리법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도 적용됩니다. 평소에 공부를 하지 않던 사람이 공부를 하려면 더 힘들고, 공부를 꾸준히 하던 사람은 오히려 공부를 하지 않는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처럼요.

행동의 관성을 이용해서 우리는 일하는 것이 몸에 익었을 때 계속 집중하는 것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잠깐의 문자 메세지, 약간의 휴식도 일하는 관성을 흐뜨러 뜨리게 됩니다. 물론 쉼없이 로봇처럼 일하길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업무에 몰입할 시간과 휴식을 취할 시간을 구분하는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해치울 수 있습니다.


3. 할일 목록을 '만만하게' 작성하기
만만한 할일 목록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는 종종 커다란 프로젝트를 마주하곤 합니다. 논문 작성이라던지, 분기 보고서를 준비한다던지 하는 큼직한 일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더욱 고통스러워지고 일을 미루고 싶어집니다. 이럴때는 커다란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세부 항목까지 쪼개보세요. "논문 작성 시작" 보다는 "관련 정보 리서치 1시간"이 훨씬 명확하고 스스로를 동기부여 할 수 있습니다.


4. 마감 기한 이용하기
때로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것보다 외부의 힘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고 주변에 공표해서 마감 기한을 설정해보세요. 마감 기한내에 일을 끝마쳐야 한다는 적당한 압박감이 집중력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때로는 게으름을 받아들이기
어쩌면 이번 게으름은 당신이 너무 지쳐있다는 신호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충분히 열심히 일해왔다면 스스로에게 약간의 게으름을 허락해주세요. 앞으로 계속 나아갈 힘을 쌓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세요.


결론
저희의 메타 링크 서비스 리틀리 Litt.ly를 사용해보세요. 랜딩페이지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업무를 미루게 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저희 리틀리 팀은 매주 사업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슬러들을 위한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게시물도 기대해주세요.